하계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비행 예방 선도활동
나주경찰서는 16일 교육청 학교지원센터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청소년 관계자 합동으로 하계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비행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펼쳤다.
25명으로 구성된 합동선도활동반은 이날 빛가람동 내 PC방, 편의점,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운집 시설에 방문하여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 청소년 대상 담배·술판매 금지 및 출입제한시간 준수 등 관련 법령에 대해 홍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비행청소년 운집지역인 필통게임랜드 주변, 화이트존 문구점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고 흡연중인 비행청소년 2명을 발견, 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장진영 서장은“개학 후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환경에 대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면서“비행청소년 발견시 청소년선도프로그램 및 청소년안전망에 연계하는 등 위기청소년 선도·지원 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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