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전국 3위”
강진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전국 3위”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3.06.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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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불편 처리하는 기술 숙련도 평가
▲ 강진소방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전국 3위”

강진소방서는 지난 16일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전국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선수들이 생활 안전과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으로 벌집 제거 등 일상생활 속 불편을 처리하는 기술의 숙련도를 평가한다.

이번 대회 종목으로는 방화문 개방 차랑 문 개방 간판 안전조치 동물 포획 벌집제거 5개 종목이다.

생활안전 분야 최고 영예를 차지한 강진소방서 선수단은 협동과 열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3위에 올라 소방청장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남 선수단은 전남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숙달된 대원들이 능력을 발휘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며 이를 모범 삼아 전남소방이 도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는 강한 소방공무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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