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울산, 대구 등 10곳 1,243박스 판매
보성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구, 울산 등 자매도시 10곳에 지역특산품인 ‘회천 햇감자’를 공급해 상생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생 교류 직거래를 통해 ‘회천 햇감자’ 1243박스가 거래됐으며 총 3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군은 타 지자체와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은 물론, 문화행사 및 농특산물 판촉 행사 등을 추진해 전국 각지에 친환경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마다 자매결연 지자체와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해 상호 우호 증진은 물론 농산물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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