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 나눔 운동’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구례군 거주 아동·청소년을 위해 2년간 2억 228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그중 1800만원의 장학금과 24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이번 협약식에서 17명의 학생에게 직접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이다.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컴퓨터와 문화 체험 및 힐링캠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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