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륜차 불법운행 야간 합동단속
광산구, 이륜차 불법운행 야간 합동단속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3.05.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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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불법개조 등 15건 적발, 행정처분
▲ 광산구, 이륜차 불법운행 야간 합동단속

광주 광산구는 지난 30일 신창동 아파트 단지 주변 및 수완동 대로변을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운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광산구, 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 1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소음측정기 등 장비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이륜차 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불법구조변경 배기소음 기준 초과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배기소음 기준 초과 1건, 불법등화장치 6건, 소음기 불법개조 1건, 번호판 봉인 미부착 2건 등 총 15건의 법규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대해선 원상복구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법규위반 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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