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6종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 직접 방문 전달
[보성=시민의소리] 보성군은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가 동로현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 가득 행복한 밥상’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겉절이,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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