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올 4개 프로젝트’선정에 고용창출 ‘앞장’
광주상의, 올 4개 프로젝트’선정에 고용창출 ‘앞장’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03.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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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8억6천300만원 예산 확보... 016년 이후 역대 최대
지역 경제 활성화·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광주상공회의소가 올해 김대중컨벤션터에서 개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가 올해 김대중컨벤션터에서 개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광주상의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미래신산업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프로젝트 사업과 예산은 ▲미래신산업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4억8천800만원 ▲지역고용창출 인프라강화 지원사업 2억4천400만원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지원사업 6천600만원 ▲고용퍼실리테이터 훈련사업 6천500만원 등 총 8억6천300만원이다.

이에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예산 6억1천만원에 비해 무려 41.5% 증가한 수치다.
광주상의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처음 시행한 2016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별 내용을 보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고용창출 인프라강화 지원사업은 미래 신산업(AI, 미래모빌리티)과 주력산업(지능형가전, 스마트금형, 광융합) 등 산업별 네트워크 운영, 일자리 발굴 세미나 개최를 통해 고용정책 효율성을 높이면서 광주지역 노동시장 동향 연구 및 고용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미래신산업 진출 맞춤형 사업은 미래신산업 진출 희망기업과 경영고용위기 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현황진단 및 사업연계, 집중컨설팅, 기업지원 등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을 통해 90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발표하고, 그 대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광주시와 5개구 자치구별 일자리 전문가를 매칭을 통해 총 58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용퍼실리테이터 훈련사업은 6차례 고용전문가 교육과 워크숍을 열어 40명의 일자리전문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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