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석곡면 ‘마을로 찾아가는 영화관’ 평점 별 다섯 개
곡성군 석곡면 ‘마을로 찾아가는 영화관’ 평점 별 다섯 개
  • 박송녀 기자
  • 승인 2022.07.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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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는 곡성군 (사진=곡성군 제공)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는 곡성군 (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 석곡면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시열)가 지난 25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9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전날 석곡 능암 회관에서 첫 상영을 시작했으며 내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읍면 회관을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능암 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50년 동안 극장 한 번 가보지 못했는데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영화 관람을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석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시열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주민들을 위해 이 사업이 시작했다.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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