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재학생 및 미취업자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CAP@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CAP@프로그램은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 및 구직기술 기본기 향상을 위해 진로의사결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집단상담 형태의 교육과정으로 ▲나와 일의 의미탐색 ▲나의 역할 탐색 ▲취업 직무 탐색▲채용정보와 강점 탐색 ▲채용과정 이해와 서류 작성 ▲채용 서류 실전 및 면접 ▲모의면접 ▲취업준비 계획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앞서, 일의 관점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스스로 정립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믿으며, 나아가 취업목표를 이루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위한 하계 진로캠프, 희망기업 및 직무탐방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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