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시작되는 7일 월요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이번 주는 비소식이 없이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22~30도 분포를 보이면서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8일까지 충청권 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가겠다”고 예보했다.
월요일 낮 최고기온은 24~32도, 8일 낮 최고기온 또한 22~32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지만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소식이 없고 맑은 날씨를 보이며 더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일 수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한여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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