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한라봉, 겨울 한파 속 황금빛 열매로
고흥 한라봉, 겨울 한파 속 황금빛 열매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1.13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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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영농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겨울 한파 속 남녘 고흥에서는 한라봉 같은 만금류를 황금빛 열매로 수확하느라 농가의 손길이 분주하다. 

13일 한라봉 수확이 한창인 영농 현장을 찾아 함께 열매를 따면서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송귀근 고흥군수

송귀근 고흥군수는 13일 한라봉 수확이 한창인 영농 현장을 찾아 함께 열매를 따면서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현장행정으로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 하는 의지를 보였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 사기가 저하되는 상황에서 명품 한라봉을 생산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게 된 것은 농업인 여러분의 열정에 따른 것이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흥 한라봉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돼 당도가 뛰어나고 영향가 또한 높아 고흥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고흥군이 열악한 재정에도 최근 3년간 만감류 재배 농가에게 비닐하우스 신축·개·보수와 선별기 지원 등 4억5천여 만원을 지원한 게 한몫 했다는 평가다. 고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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