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최소 내년 초까지 지속 가능성
혹한 추위가 이번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시베리아를 덮고 있던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반도로 내러온 찬 공기 때문에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를 기록했다.
14일 영하 9.7도, 15일 영하 11.1도에 이어 연일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강원 철원 영하 18.8도, 충북 제천 영하 18.2도 등 곳곳에서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갱신했다.
이번 한파는 주말인 19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한파가 누그러들더라도 내년 초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추운 날씨는 최소 내년 초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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