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꽁꽁’ 한파 19일까지 이어진다”
“전국이 ‘꽁꽁’ 한파 19일까지 이어진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12.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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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최소 내년 초까지 지속 가능성

혹한 추위가 이번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매서운 한파가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시베리아를 덮고 있던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반도로 내러온 찬 공기 때문에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를 기록했다.
14일 영하 9.7도, 15일 영하 11.1도에 이어 연일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강원 철원 영하 18.8도, 충북 제천 영하 18.2도 등 곳곳에서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갱신했다.

이번 한파는 주말인 19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한파가 누그러들더라도 내년 초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추운 날씨는 최소 내년 초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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