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0시3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객실 90㎡가량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6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과정에서 투숙객 A(50)씨와 모텔 관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투숙객 5명은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3층 객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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