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치구 첫 ‘감염병관리과’ 신설
광주 서구, 자치구 첫 ‘감염병관리과’ 신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10.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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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과에 25명 인력 배치…산하 3개 팀 둔다
​​​​​​​"감염병 위기 효율적 대응"…상시 선별진료소 신축도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확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 부서를 팀 단위에서 과로 한 단계 격상키로 했다.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5개 자치구 중 감염병 전담 부서가 과 급으로 신설되는 것은 서구가 처음이다

25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감염병 관련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현행 보건행정과 산하 감염병관리팀을 감염병관리과(가칭)로 격상·신설하고 여기에 걸맞는 전문 인력을 확충키로 했다고 밝혔다.

간호직 6급을 팀장으로 하던 기존 담당부서를 5급 상당의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과(課) 단위로확대 개편해 전지구적인 신종 감염병 확산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게 골자다.
신설 과에 배치될 인력은 25명 내외이며, 산하에는 감염병예방팀·감염병관리팀·방역팀 등 3개 팀을 둔다.

서구는 이같은 안에 대한 최종 검토를 통해 구 의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상정, 이르면 올해 12월 안에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다.
조직 개편이 끝나면 서구보건소는 현행 5과(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보건위생과·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에서 6과로 늘어난다.
후속 조치로는 간호직 충원, 기존 인력 재배치, 업무 분장 재조정 등이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 복지건강국 아래 감염병관리과(부서장 4급 서기관)를 신설, 기존 팀 단위 전담 부서를 확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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