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선다
광주 서구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선다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0.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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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회적기업 21개소와 약정체결
84명 근로자 인건비 8억여원 지원

광주 서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서대석 청장(우 3번째)과 사회적 기업 협약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큼 서구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설 게획이다.  
그런만큼 선정 기업에서 신규로 채용하는 근로자에게는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달 28일,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된 기업 2개소와 약정식을 체결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

이번 약정을 포함해 올들어 서구에서는 총 21개 (예비)사회적기업 84명 근로자에 대해 8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면서 자립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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