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광주YWCA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의 지원으로 청소년 재능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2016년부터 5년째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 재능지원사업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돌봄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비(레슨비) 및 장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역량을 발휘하고 수상경력을 보유하게 된 청소년들은, 자존감이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는 재능기부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할머니 밑에서 자라온 서○○ 학생은 청소년 재능지원사업 지원을 받게 되어 전국 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2020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삼성전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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