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공학·스마트수산자원관리·헬스케어공학
광주 캠퍼스, 180명 정원 인공지능학부 개설
광주 캠퍼스, 180명 정원 인공지능학부 개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이우범 부총장)에 석유화학 소재 공학과 등 첨단학과 3개가 신설될 예정이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는 17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학생정원 증원신청에 대한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설학과 및 정원을 보면 정원 40명의 석유화학 소재 공학과를 비롯해 스마트수산자원 관리학과(정원 40명), 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정원 50명) 등 3개 첨단학과에 학생정원은 130명이다.
신입생 모집은 내년 3월 시작된다.
이번 새로운 학과 신설은 여수시, 여수시의회와 함께 여수캠퍼스 정상화를 위해 지역 특정에 맞는 '첨단학과' 신설을 요구해온게 원동력이 됐다.
그동안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중화학 공장이 밀집된 여수국가산단과 수산 및 관광도시인 지역 특성을 살린 학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은 건의서 등을 수차라 교육부 등에 발송했다.
이와함께 전남대 광주 캠퍼스는 180명 정원의 인공지능학부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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