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전남도 주관 '제2회 다산안전대상' 수상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전남도 주관 '제2회 다산안전대상' 수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3.10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제적 농업기반 시설 안전관리 통한 무재해 달성 공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10일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10일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선제적 농업기반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달성한 공로다.

전남도가 지역의 안전·재난관리 발전에 기여한 시·군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이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관리에 대한 애민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재해예방을 위해 시행한 '시설물 점검 119센터' 운영과 우기철 저수지 수위 관리를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 저수지 녹조·수질오염 예방활동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물 무결점 안전관리를 시작으로 영농 안전급수 제공, 공사현장 무재해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박종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안전과 경제·사회적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