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시장후보가 나와 최대격전지가 돼버린 이곳 광주는 민주당의 시민경선과정에서 각종의혹과 불공정시비로 민주당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반발이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한때 투표율90%대를 자랑했던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에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들끓고있다는 점에서 무소속출마자들은 오늘도 '사람 보고 뽑읍시다'를 외치며 오늘도 거리마다 얼굴알리기를 하고있다.
유권자에게 큰절로써 다가서겠다는 후보와 유세도 중요하지만 미국을 먼저 반대해야 한다는 민주노동당 후보. 보란듯이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며 동네 이곳저곳을 쓸면서 선전하는 후보와 월드컵대회의 분위기를 연장시켜 붉은색옷으로 후보알리기등 이지역은 이제 당이름보다는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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