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양주는 음성 판정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양주는 음성 판정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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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경기 양주는 음성 판정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 됐다. 경기도 양주군 돼지농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강화군 강화읍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27일 오전에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으로 늘었다.

이중 5건이 인천강화군에서 바랭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이후 8일째인 지난 24일 강화군 송해면의 농장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와 강화읍, 그리고 이날 하점면 사례까지 지난 나흘 동안 매일 한 건씩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장 2곳과 연천군 청산면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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