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태풍 타파 북상, 여수 마칭페스티벌 행사장 변경 개최
이번 주말 태풍 타파 북상, 여수 마칭페스티벌 행사장 변경 개최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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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태풍 타파 북상, 여수 마칭페스티벌 행사장, 시간 변경 개최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오후2시 개최

전남 여수시는 이번 주말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21일 열리는 여수 마칭페스티벌 장소를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해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2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오후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은 계획대로 열린다.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00여명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17호 태풍 타파가 이번 주말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광주 전남을 비롯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7호  태풍 예상경로는 제주도를 지나 대한해협을 따라 경남 통영 앞바다와 부산을 지날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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