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앞서...정당별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앞서...정당별 지지율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8.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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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45% VS 부정평가 49%

정당별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7%,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 1% 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약간 앞섰다.

23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8월 넷째주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5%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9%로 긍정평가 45%를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0대와 4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크게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긍정이 42% 부정평가가 46%, 3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63%로 부정평가31%를 크게 앞섰다. 40대에서도 긍정평가가 52% 부정평가는 44%였다.

지역별로는 광주 전라에서는 긍정평가가 77% 부정평가는 13%였다.

한편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1%로 2주 전과 동률을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21%로 3%p 올랐다. 정의당은 7%, 바른미래당은 6%, 민주평화당은 1%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민 19세 이상 남녀 65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2명이 응답, 15%의 응답율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신뢰수준)이며,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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