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부산 개성고에 1:2 석패 … 저학년 선수 '우승 가능성' 확인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산하 광양제철고가 2019 K리그 U17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제철고 U17팀은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부산 개성고(부산아이파크 U17)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 1:2로 석패했다.
이로써 광양제철고는 6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우승문턱에서 좌절한 셈이다.
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저학년 선수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승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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