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KIA 타이거즈 7위...8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프로야구 순위, SK, 키움, 두산, LG, NC, KT, KIA, 삼성, 롯데 한화 순
프로야구 결과, 한화-KIA(2-5), KT-두산(2-7), LG-NC(2-13), 롯데-삼성(8-0), SK-키움(6-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꼴찌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과 함께 순위 단독 7위로 나섰다.
KIA는 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1-2로 끌려가던 8회말에 대거 4점을 뽑아 5-2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거둔 KIA는 이날 패한 삼성 라이온즈를 1게임 차로 따돌렸다.
프로야구 순위 선두 SK와 2위 키움 경기에서는 SK가 6대1로 승리했다.
SK 김광현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비자책) 역투로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3패)째를 수확하며 팀 동료 앙헬 산체스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다승 1위인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17승 1패)과의 간격은 3승 차이로 좁혀졌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t wiz를 7-2로 꺾었다.
대구 원정에 나선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삼성 라이온즈를 8-0으로 완파했다.
NC 다이노스는 창원 홈경기에서 모창민과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4타점씩 수확하는 활약을 펼쳐 LG 트윈스를 13-2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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