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경부고속도로·서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구간별 소요시간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서울-강릉, 영동선 정체
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은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이후에 일부 정체가 나타날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에 오른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밤늦게까지 교통량이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옥산 부근까지 20km에서 막히는 구간이 확산되고 있고, 양재 부근에서 반포까지 6km 구간 등에서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17km 구간, 화성휴게소 부근 5km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정체가 극심한 상태다.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는 천안 방면으로 정우터널에서 정안나들목 사이 13km에서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요시간은 서울 요금소 기준(오후 4시 기준) 경부 고속도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부산 4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이 소요될것으로 예정됐다.
호남 고속도로는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3시간 20분,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에서는 3시간 40분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4시간 10분, 양양-남양주까지는 3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