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세계랭킹 1위 탈환
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세계랭킹 1위 탈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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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세계랭킹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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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프로가 4주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 [사진=LPGA]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 [사진=LPGA]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4주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이날 끝난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올해에만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의 랭킹 포인트는 8.93점으로, 1위에서 2위로 내려간 박성현(26·솔레어·8.50점)을 0.43으로 격차를 벌렸다.

렉시 톰슨(24·미국), 이민지(23·호주)가 각각 3, 4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1·KB금융)가 7위에서 두 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이 대회서 컷 탈락한 이정은6(23·대방건설)은 5위에서 8위로 밀렸지만 톱10을 유지했다.

김세영이 11위, 유소연이 12위를 유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김효주(24·롯데)는 18위에서 15위로 3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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