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상금, 7억원 주인공은?
박성현 선두, 김효주 2위, 고진영-박인비-이미향 프로 공동 3위 등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LPGA 투어 올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우승상금 61만5,000달러) 사흘째 3라운드 경기가 이어지고있다.
시즌 첫 메이저 우승자이자 올해 3승째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선두로 치고 올라오면서 한국 선수들간 경쟁이 치열하다.
박성현과 함께 에비앙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김효주(24)가 공동 1위로 한국 선수의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우승 가능성이 밝아 보인다.
이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뒷심을 발휘해 2라운드 선두를 차지했던 이미향 프로와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바라보는 박인비 역시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5위에 올랐다.
허미정, 최정운이 공동10위, 김세영 공동16위, 김인경이 18위에 올라있다.
현재 3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이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61만 5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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