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위, 박성현 2위, 이정은6 5위...LPGA 랭킹 순위
고진영 1위, 박성현 2위, 이정은6 5위...LPGA 랭킹 순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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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고진영 1위, 박성현 2위, 3위 렉시 톰슨 3위, 호주교포 이민지 4위, 이정은6 5위

"에비앙 챔피언십" 과 "브리티시 여자오픈"

박성현(26)과 고진영(24)이 세계랭킹 '투톱'을 유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23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8.39포인트를 받은 박성현은 4주 연속(총 20주간) LPGA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2위 고진영(7.30점)도 2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3위 렉시 톰슨(6.93점)과 세계 4위인 호주교포 이민지(6.46점)의 순위도 변화도 없었다.

이어 5.95점을 받은 이정은6(23)이 5위로 올라섰고 5.91점의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두 계단씩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박인비(31)는 세계랭킹 5위에서 7위(5.89점)를 밀려났고,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세계 8위(5.89점)를 유지했다. 박인비와 헨더슨은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같을 정도로 박빙 상황이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5.82점을 받아 1주만에 3계단 내려간 세계 9위, 5.53점의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 10위에 유지했다.

한편 김세영(26)프로가 세계 11위, 유소연(29)은 세계 12위, 양희영(30)은 세계 16위, 지은희(32)는 세계 17위를 각각 유지했다. 김효주(24)는 세계 18위로 한 계단 이동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는 세계 21위, 김인경(31)은 세계 31위, 전인지(25)는 세계 33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편 이번주부터 2주 연속 유럽에서 치러지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가 2주 연속 펼쳐져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이 요동을 칠 전망이다.

오는 25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톱3인 박성현(26), 고진영(24), 렉시 톰슨(미국)을 비롯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4개국에서 120명이 출전할 예정이고, 36홀이 끝난 뒤 상위 70명(공동 순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한다.

이어 8월 1일부터는 AIG 위민스 브리티시 여자오픈가 열린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우승 상금은 지난해 49만달러(약 5억8천만원)에서 67만5천달러(약 8억원)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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