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쯤 제2차 총파업 예고…책임 있는 교섭 요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가 22일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제2차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 단체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돌봄 전담사, 방과 후 강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광주시교육청과 최근까지 교섭을 벌였지만 책임 없는 자세로 일관한 점을 들어 교육부와 교육감협의회를 규탄하고, 총파업을 예고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2학기 개학 이후인 9월이나 10월쯤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일 광주에서는 교육공무직 4371명 가운데 1078명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공립 초·중·고 253곳 가운데 129개교가 급식을 제공하지 못했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뭐가 다른가 ? 밥으로 학생들을 볼모로 안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