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드림-나눔 올스타 '홈런 더비' 출전 선수 확정...중계방송 채널은
KBO 올스타전, 드림-나눔 올스타 '홈런 더비' 출전 선수 확정...중계방송 채널은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7.1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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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명단, 19일 퓨처스 올스타전, 20일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롯데, SK, KT, 나눔 올스타-LG, 키움, NC, KIA, 한화

KBO 올스타전, 드림-나눔 올스타 '홈런 더비' 출전 선수 확정

KBO리그 올스타전, 중계방송 채널, MBC스포츠 플러스,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SPOTV

프로야구 홈런 1위 최정(SK 와이번스)과 3위 제리 샌즈(키움 히어로즈)가 별들의 무대에서 대포 대결을 펼친다.

KBO 사무국은 19∼2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홈런 더비 레이스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현재 홈런 21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최정과 2위 제이미 로맥(SK·20개), 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 kt wiz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드림 올스타(SK·두산·삼성·롯데·kt) 대표로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한화·키움·KIA·LG·NC)의 간판 홈런 타자로는 샌즈, 재러드 호잉(한화), 김하성(키움), 이형종(LG)이 출전한다.

19일 열리는 홈런 레이스 예선은 7아웃으로 치러진다.

KBO 올스타,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 1명씩 결승에 진출해 20일 올스타전 경기 중 5회가 끝나면 10아웃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홈런 레이스 챔피언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 LG 트롬 스타일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게도 상금 100만원을 받게된다.

예선과 결승을 통틀어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선수는 LG 공기청정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1993년부터 시작된 KBO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는 양준혁(삼성·LG), 박재홍(현대·SK), 김태균(한화)이 3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우승. 호잉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장 비거리상은 호잉이 차지했다.

한편 2019 KBO 올스타전 경기는 KBS N 스포츠, SPOTV, MBC 스포츠 플러스,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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