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꺾고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진출
페더러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전...14일 22시 JTBC3 FOX Sports 생중계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준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노박 조코비치다.
페더러는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800만파운드·약 558억원)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나달을 세트 스코어 3-1(7-6 1-6 6-3 6-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페더러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1(6-2 4-6 6-3 6-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윔블던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투게됐다.
페더러는 14일 오후 10시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와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2019 윔블던테니스대회 결승전 경기는 JTBC3 FOX Sports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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