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현장동행 이웃손길 23’ 사업 추진
목포시, ‘현장동행 이웃손길 23’ 사업 추진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9.0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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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보호체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 모으기로 합의
목포시는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동행 이웃손길 23’ 사업 설명회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목포시는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동행 이웃손길 23’ 사업 설명회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동행 이웃손길 23’ 사업 설명회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방문형서비스는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직접 찾아가서 돌봄․의료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고령 사회 진입, 돌봄 위기 등의 사회적 위험에 대비해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명도복지관, 목포지역자활센터, 부모섬김재가복지센터 등 총 18개 서비스 제공 민간기관과 목포시 23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해 방문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기관 간 정확한 역할 수행을 통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백성숙 사회복지과장은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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