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문화상품 40여종 눈여겨볼까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상품 40여종 눈여겨볼까
  • 정성용 시민기자
  • 승인 2018.12.26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도시 광주에 괜찮은 문화상품이 없는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새롭게 개발된 문화상품 40여종을 선보였다.
신규 출시된 문화상품은 ‘문화도시 광주’와 ‘ACC의 건축물’ 등을 모티브로 하여 ACC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반영한 상품들이다.

광주지역 장인과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소품, 주얼리, 공예품 등 실용성을 강화한 품목들을 대폭 확대하였다.
대표 상품은 광주광역시 공예명장인 최석현 명장(2015년 광주광역시 나전칠기 공예명장 선정), 한경희 명장(2014년 광주광역시 공예명장 선정)과 협업한 옻칠수저 세트와 지승공예 액세서리이다. 또 지난 9월 발표한 ‘ACC문화상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인 ‘함께’를 활용한 쿠션과 에코백도 선보인다.

이번 문화상품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ACC, 문화도시 광주를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패브릭류 등이 관심을 끌 만하다.
ACC는 이번에 광주광역시의 지도 모양을 활용한 키홀더, 오프너, 목걸이 등 금속 제품 개발도 처음 시도했다. ‘광주지도’를 이미지화 하며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는 ACC만의 독특한 디자인 및 예술성이 반영되어 예술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시키겠다는 것이다.

신규 상품 40여종은 ACC 컬쳐샵(문화상품점) 및 ACC 문화창조원 로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 상품의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