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성영화' 광주에서 본다
젊은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성영화' 광주에서 본다
  • 정성용 시민기자
  • 승인 2018.11.2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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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제2회 광주다양성영화상영회(시사회)’를 갖는다.

이번 영화제 상영회는 29일 오후2시 장광균 감독의 웨딩촬영을 시작으로 THE FLOWER(김아솔), 간이역(정호진), 여행(정광식), 2학년 김해인(김해인), 바람(이예승), 침묵의나선(정광식), BLACK OUT(김수현), 석양의 멜로(이정국)를 상영한다.

이번 다양성영화제 개막 행사는 오후 6시30분 진행하고 개막작으로 엄마의 편지(이정국), 노인을 위한 영화는 있다(이 체)를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영화제 2일째인 30일에는 오후 2시 마한이 나르샤(이다빈,이민규)를 시작으로, 오늘이 날이다(윤예진), 을(심승준), 연애인턴 최우성(임수정), 걷기 좋은날(박용주)를 상영하고 오후 6시 20분 폐막 행사 진행 후 폐막작으로 강우이야기(이민규)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무료 관람이다.

이번 영화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광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협력/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사)광주영상위원회 회원으로 가입하면 광주에서 촬영되는 영화.드라마에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영화 출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양성 영화제 현장 입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광주영상위원회의는 그동안 영화/드라마의 광주 촬영 유치/지원 사업으로 '택시운전사'의 경우 약 3000명의 보조출연자 출연지원 포함을 비롯해 ‘1987’, ‘옥자’ 등 연간 20 여 편 이상의 의 작품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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