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실내악에 취하다
슈만의 실내악에 취하다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1.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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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28일 이종만 초청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이종만 피아노5중주 ‘슈만의 실내악에 취하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낭만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 전 악장, 피아노 오중주 1, 2악장 등 실내악 두 곡으로 감미로운 선율이 늦가을을 풍성하게 채우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종만 피아노5중주는 광주시향 악장 이종만을 중심으로 서울과 광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30대 열정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연주단체이다.

이날 공연에는 이종만, 박승원(이상 바이올린), 엄광용(비올라), 최주연(첼로), 김가람(피아노) 등이 출연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 무료(선착순 100명 초대). 전화예약 062-670-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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