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음악학과 제22회 졸업연주회
광주대 음악학과 제22회 졸업연주회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1.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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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오후 7시…학교 호심관 강당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제22회 졸업연주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음악학과는 오는 12일 피아노전공 연주회를 시작으로 13일 관현악 전공, 14일은 성악 및 실용보컬 전공 공연을 오후 7시에 각각 갖는다.

전공별로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졸업연주회엔 예비 졸업생 25명이 참여한다.

피아노전공 학생들은 베토벤, 쇼팽, 리스트, 브람스의 작품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관현악전공은 바이올린, 트럼본, 플루트 연주를 들려준다. 성악전공은 동심초 등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무대에 올리고 실용보컬은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

광주대 음악학과는 지난 1994년 창설된 이후 교수와 학생, 동문들의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광주·전남·북지역에 걸출한 전문 음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재능 나눔 콘서트와 지역민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음악학과 김정아 학과장은 “앞으로도 음악학과 학생들과 동문 교수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 하겠다”면서 “지난 4년간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졸업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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