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실시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실시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10.25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대축제 직접 즐기며 홍보대사 역할 톡톡
지난 20일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했다.
지난 20일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했다.

전남 강진군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SNS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재될 뿐만 아니라 블로그 기자단 본인의 SNS에도 게재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 부산, 경기, 전남 등 강진군 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단들로 구성됐으며 30여 명이 팸투어에 참여했다. 전국 단위로 구성된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은 강진의 가을을 직접 느끼고 음식을 체험하는 등 강진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며 전국적으로 강진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들은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개막식과 추억의 SNS 사진찍기, VR을 직접 체험하는 등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강진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 호남의 3대 정원인 백운동별서정원을 걸으며 강진의 멋을 만끽했다.

블로그 기자단 이회경 씨는 “강진은 매력적인 곳이다. 한 번 왔다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곳이다”며 “다시 방문할 강진을 홍보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글을 쓰고 강진군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꾸준한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들의 활동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진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