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 다지다
영암군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 다지다
  • 강경무 인턴기자
  • 승인 2018.08.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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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렴실천 결의로 부패 제로선언 외쳐
영암군청 3층 왕인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영암군청 3층 왕인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영암군이 군청 3층 왕인실에서 8월 정례조회를 겸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반부패 청렴결의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공직자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부패예방과 알선·청탁 근절에 앞장서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전동평 영암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어느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전 공직자가 올바른 청렴의식을 갖고 실천 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청렴도가 2016년 4등급에서 작년 3등급으로 상승했으며, 금년 2등급 이상 달성을 위해 청렴연극 공연, 청렴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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