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실패 두렵지 않은 ‘열혈 청년’ 모여라
광주 광산구, 실패 두렵지 않은 ‘열혈 청년’ 모여라
  • 시민의소리
  • 승인 2018.07.31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삶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공모사업 참여자 17일까지 모집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거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

이런 기백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광산구가 공모사업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는 8월17일까지 '삶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광산구에서 열린 청년정책포럼에 참여한 청년의 절반이 '자유로운 활동 기회의 제공'(19.3%)과 '경제적 지원'(23.1%)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일, 마을, 예술 분야 등 새로운 삶을 개척해보고 싶은 청년 3명 이상이 단체를 구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8월20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4일 2차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결정키로 했다.
선정된 7~10개 청년단체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200만~5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구 교육정책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