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오는 복지관 위해 셔틀버스 전달
광양시, 찾아오는 복지관 위해 셔틀버스 전달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8.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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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 노인복지관과 광양노인복지관 노후 버스 교체

광양시는 7월 27일 한발 짝도 움직이기 싫은 어르신을 위해 중마노인복지관에 셔틀버스를 전달했다.

▲광양시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손쉽게 다닐 수 있도록 셔틀버스롤 새로 교체해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손쉽게 다닐 수 있도록 셔틀버스롤 새로 교체해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석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어르신, 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한 셔틀버스는 모두 4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기존의 중마노인복지관과 광양노인복지관의 노후된 버스를 각각 교체한 셈이다.

특히 중마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관한 이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에 따라 지난해에는 연간 18만 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다녀갔다. 어르신들의 참교육과 여가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버스를 운영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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