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의 도시재생, 2018년 도시재생 골목생생대학 수료식 개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2018년 도시재생 골목생생대학 수료식 개최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8.07.1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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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광주, 우리 손으로
수료 후 기념 촬영
수료 후 기념 촬영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안평환 대표이사)는 4일과 9일 센터에서 생생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교육을 마치고 2018년 도시재생 골목생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평환 대표이사는 교육을 마치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마을을 바꾸고 광주를 바꾼다”면서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끼를 감추지 말고 센터를 자주 방문해서 사람이 살기 좋은 광주 마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표하는 장면
발표하는 장면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수강생은 “생생프로젝트 사업 당사자인 주민협의체의 협의나 토론 없이 어떻게 진행했는지 지금까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주민협의체가 알지 못하는 사이 관에서 (삭제) 용역 수행과정에 용역업체가 누군지, 어떤 사업경력을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실정이다. 옛날처럼 관에서 일방적으로 전문가에게 일괄 맡겨버리면 될 것을 교육하고 사업을 신청하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두 번째 발언에 나선 수강생은 마을갈등해결 워크숍과 관련해 “최근에 아파트에서 나오는 도로에 주민들과 상의 없이 신호등을 설치해서 교통대란이 일어나도 경찰 당국은 나 몰라라 하는 사례를 보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경찰에서 일방적으로 설치한 신호등이 오히려 마을 교통 출입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마을에서도 안전을 키워드로 신호등을 그린 것이다”고 주민의견 수렴과정의 중요성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지금부터라도 주민협의체, 관, 시 센터의 소통을 통해 생생프로젝트 사업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에서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을실정을 잘 아는 우수 인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사업시스템, 인력지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지배적인 견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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