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04.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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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행정, 실력으로 군민께 보답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강화' 개헌안 지지"

더불어민주당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3일 오전 10시 강진읍 남성리 영랑생가 앞에서 지지자와 군민, 당원 등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6,13지방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6년여 동안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사랑, 그리고 강진원의 열정과 실력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실천해 왔다”면서 “이것은 각종 지표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검증된 행정전문가로서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강진의 지게꾼임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도하게 중앙에 집중된 현재의 대한민국 체제로는 지방의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저 강진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강화' 개헌안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통해서 출범하는 지방자치는 제2의 지방자치시대로 진입하게 되기 때문에 주어진 일만 하거나 시키는 일만 해오던 사람들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오로지 검증된 능력과 행정경험, 풍부한 중앙부처의 인맥만이 지역민을 먹여 살리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직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눈빛만 보는 군수가 되겠다”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군수와 도지사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 풀뿌리지방자치의 정형을 만들어 지역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군민의 밑바닥 민심 그곳이 바로 민심의 바다다. 주인이 머슴을 뽑는데 어떤 기준으로 뽑을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정직하고 일 잘하고, 검증된 일꾼, 강진을 담당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여기 강진원이다”며 “강진원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 경륜과 실력과 인맥의 보따리는 모두 군민여러분의 것이므로 마음껏 가져다 쓰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산사모’ 회원과 당원, 일반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후 ‘산사모’ 회원들과 함께 2시간 여 동안 보은산 트레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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