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4개사 선정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4개사 선정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1.12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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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베르디움, 고운건설, 오렌지이앤씨, 제일건설 등 4개
시, 사업계획서 타당성 검증 용역 돌입…상반기 중 협상 시작

광주광역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1단계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8일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에는 4개 공원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은 계량평가를 실시하고 이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비계량평가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마륵공원 호반베르디움㈜ ▲송암공원 고운건설㈜ ▲수랑공원 ㈜오렌지이앤씨 ▲봉산공원 제일건설㈜ 등 4개 업체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1단계 4개소 민간공원 제안서 평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 평가 외에도 추천과 공모를 병행한 시민심사단의 평가를 도입해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을 즉시 시행하는 한편 도시공원,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 협상을 거쳐 공원의 기능과 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공원시설의 공공성 강화 및 시민접근성 등 내용이 담긴 ‘공공성 확보 및 1단계 협상기준(안)’을 토대로 상반기 중 협상단을 구성,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더불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19년 중반기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 밖에도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6개소 대상지에 대해서는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방침을 결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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