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35주년을 맞이하여 5.18관련 단체와 정치인, 시민, 학생들이 참여하여
광주공원을 출발하여 금남로 옛 도청까지 행진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지역 국회의원들과 윤장현 광주시장, 그리고 관련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금남로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합류하여 행사장인 옛 도청까지 시가행진이 이어졌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많은 시민 단체들이 참여하여 5.18의 의미를 되새기며 금남로로 향했다.
이날 5.18 35주년 전야제 행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당시 사진 전시 등 많은 행사들이 이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행사장을 찾았으나 시민들의 거센 항의로 전야제 참석 30여 분 만에 발걸음을 돌렸다. '80년 오월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당시 5·18민주화운동을 재현했다./김필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