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봉 도로 개통 백지화
한새봉 도로 개통 백지화
  • 시민의소리
  • 승인 2015.06.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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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개구리 논에서 한새봉 도로 관통 백지화 선언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북구 일곡동 주민, 한새봉두레, 광주전남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백지화와 한새봉 지키기 시민연대는 한새봉의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해 농업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이에 반하는 터널·도로를 고집하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박경희 광주전남녹색연합 사무국장는 그동안의 경과 보고를 통해 한생봉을 관통하는 도로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한새봉 도로관통 백지화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
"광주시는 주민들에게 약속 파기 이유를 공개 설명하라 "

광주시가 한새봉 관통 도로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한다 등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개구리논 손모 심기 행사도 열렸다./김필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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