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시민의소리
  • 승인 2015.08.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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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4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광주광역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
제막식에는 시장을 비롯 이 지역 국회의원과 여성 단체를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90, 남구)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참석할 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막식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생존할머니 스틸 영상 등이 상영되었다.
시인 이병창의 '나비의 소원'이라는 헌시 낭송이 이어졌다
또한, 광주 여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간을 거슬러'라는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제막식 행사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 시의회의장,시교육감,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착한 사람들의 모임인 '착사모" 전경훈 회장이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시청 앞 시민 숲 잔디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300㎝, 세로 150㎝, 높이 160㎝(좌대 포함) 크기로 탄생했다. 소녀상은 한복을 입은 소녀가 오른손을 앞으로 내민 모습이다.
의자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기존 평화의 소녀상과는 다르다.
/김필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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