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관련 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광주다움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순태 소설가는 광주정신 희망 키워드라는 주제로 "광주이즘" 과 "광주다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광주정신의 역사적인 근거와 광주정신의 발전 동력, 한의 정서로서의 광주정신에 관하여 발표를 이어갔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민철 지역공공정책플랫폼 (사)광주로 이사는"현장에서 생각하는 광주정신"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광주정신이란 저항정신이고 협동적인 공동체에 그 실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영태 전남대학교 교수와 한 선 호남대 교수,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이사장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최영태 전남대학교 교수는 광주는 문화와 인권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선 호남대학교 교수는 광주정신의 현재적 재구성 대해 다양한 담론 속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 김필호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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