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슈 발굴과 대안 제시로 시민사회의 지평을 넓히겠다”
행정감시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참여자치21 신임 사무처장에 박재만(49) 전 광산구청 인권팀장이 임명됐다.
참여자치21은 지난 15일 열린 4월 전체 운영위원 워크숍에서 사무처장에 박재만 전 인권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996년부터 윤장현 광주시장이 공동대표였던 ‘광주시민연대모임’상근활동가를 시작으로 홍콩 아시아인권위원회 코디네이터,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광산구청 인권팀장 등 주로 인권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참여자치21 기획실장도 역임한바 있다.
박 사무처장은 “시민사회와 행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치21이 지속적으로 펼쳐 온 권력감시운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사회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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