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通하는 광주정신’ 제6기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
‘문화로 通하는 광주정신’ 제6기 광주정신계승 시민대학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9.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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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문병란)과 광주 북구청은 6일(목)부터 10월4일(목)까지 북구향토문화센터 강당에서 ‘문화로 通하는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 제6기 광주정신계승시민대학(이하 시민대학)을 갖는다. 

이번에 열리는 시민대학은 호남학 ․ 임란의병 ․ 동학혁명 ․ 광주학생독립운동 ․ 5․18민중항쟁으로 면면히 흐르는 숭고한 광주정신의 참 뜻을 이해하고 오늘, 삶의 터전에서 우리들의 삶의 자세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 북구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민대학은 지난 2007년 이후 계속 열리고 있으며 매 강좌마다 100여명의 북구 주민과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행정이 예산을 지원하고 민간단체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민․관 거버넌스 방식의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민대학의 강사진은 강현구 광주시 문화재위원, 류재한 전남대 교수, 문순태 소설가, 손봉채 미디어아트 작가 등이 참여한다.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답사는 모든 강좌를 수강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일정

시기

 주제

강  사

1강(9.06 목)

전라도 문화 속의 광주정신

강현구(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

2강(9.13 목)

소통하는 아시아 그리고 광주

류재한(전남대학교 교수)

3강(9.20 목)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정신

문순태(소설가)

4강(9.27 목)

미디어아트와 창의 문화도시 광주

손봉채(작가)

답사(10.4 목) 전주 일대 (한옥마을, 경기전, 최명희 문학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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