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곳 유관기관 참여, ‘12년 전남권역 식품감시업무 협의회 개최
광주식약청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광주지방청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12년 전남권역 식품감시업무 협의회를 19일 갖고 유관기관과의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25곳 유관기관에서 참석한다.
주요 협의내용은 ▲식중독 예방 유관기관 협력방안 ▲여수세계박람회 식중독 예방 홍보방안 ▲안전 식음료관리 전략적 연계 방안 ▲영업자 및 종사자 특별 위생교육 등이다.
특히, 박람회와 연계한 관람객의 증가에 따른 박람회장외의 관광지와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관리 대책도 마련한다.
식약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품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식음료안전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여수세계박람회는 5.12~8.12일 기간 동안 여수 신항일대에서 열리며 106여 개국(관람객 1,080만명 예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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